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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rinciples of Somatic Pilates

소메틱필라테스 5가지 추가 원리

지금의 필라테스 6가지 기본 원리는 1980년 조셉 필라테스의 제자들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필라테스를 배우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이론 중의 하나이다. 필라테스 교육기관 또는 협회가 추구하는 교육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원리를 도입하고 소개하고 있다. 재활컨셉의 필라테스를 교육하는 소메틱필라테스협회는 6가지 기본 원리 외에 추가적으로 5가지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5가지 추가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정렬 (Alignment)
● 척추 분절 (Spine Articulation)
● 척추 신장 (Spine Elongation)
● 안정성 (Stability)
● 관절의 가동 범위 (ROM, Ranage of Motion)

01 정렬 (Alignment)

필라테스 기본자세에는 누운 자세, 앉은 자세 그리고 선 자세가 있다. 기본자세는 신체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방법과 그 자세 안에서 신체 움직임을 기능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한다. 기본 자세는 중립 자세라고도 하는데 신체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자세라 한다. 등을 대고 누운 자세를 예를 들어 보면,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무릎이 안쪽으로 모여 있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거나 혹은 턱이 들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정렬이 깨졌다 혹은 자세가 바르지 않다고 얘기한다. 정렬을 맞춘다는 것은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조셉 필라테스는 자신의 저서(Return to Life through Contrology)에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 비효율적인 호흡 그리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3가지 요인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바른 자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를 올바로 취하고 움직일 수 있느냐는 또 다른 이슈이다.

02 척추 분절 (Spine Articulation)

필라테스 이론 교육 중에 해부학 또는 움직임의 해부학이 있다. 해부학은 인간의 신체를 이해하고 움직임을 분석하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필라테스에서는 척추의 움직임을 중요시 여기는데, 척추 마디 마디 관절이 기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척추 분절이라 한다. 예를 들어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경우 등의 일정 부위 혹은 허리의 일정 부위가 통으로 움직이거나 일정 부위가 과도하게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척추 분절은 각각의 척추 관절이 가질 수 있는 움직임의 여부를 의미하며, 대나무가 아주 우아한 곡선을 가지고 휘어지듯이 척추도 부드러운 곡선을 갖아야 한다. 진주 목걸이의 진주를 하나 하나 바닥에 내려 놓는 것처럼 척추 마디를 나누어 움직일 수 있다면, 보다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

03 척추 신장 (Spine Elongation)

뼈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를 관절이라 한다. 건강한 관절은 그렇지 못한 관절에 비해 충분한 공간을 갖고 있다. 관절에서의 공간은 혈액이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신경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애가 없다. 척추 신장은 척추 관절 간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똑바로 앉으세요라고 하면 갑작스레 구부정했던 학생들의 키가 쭉 커지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척추 신장은 척추 주변의 근육을 자극하여 척추 관절간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키가 커진다고 생각하세요라는 표현이나, 정수리에 풍선을 매달았다고 상상하세요 등의 지시어는 척추를 스스로 늘리는 효과를 가져 온다.

04 안정성 (Stability)

안정성은 의료적 용어 중에 몸통의 안정성 혹은 체간의 안정성이라 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몸통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운동요법이라 한다. 조셉 필라테스는 생전에 신체의 중심이 튼튼해야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몸통의 안정성은 신체의 기둥이 되는 척추, 다리가 빠져나오는 골반 그리고 팔이 빠져나오는 어깨가 안정될 때를 의미한다. 척추 안정성은 경추, 흉추, 요추, 천골 그리고 미추로 이루어진 척추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바르게 서야하고,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부위별로 굴곡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척추의 s 라인이라 한다. 골반의 안정성은 골반의 기울기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골반의 비틀림이 없는 최적의 상태를 말한다.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배를 깔고 누워 있으면 골반이 앞쪽으로 기울어진다. 의자나 소파에 푹 파묻혀 있거나 쭈그려서 앉아 있는 경우 골반은 뒤쪽으로 기울어진다. 골반의 기울기는 생활 습관, 자세, 질환 등의 요인으로 인해 나타난다. 골반이 비틀어지면 골반의 높이 다르게 나타나고 한쪽 다리가 길어 보인다. 골반의 높이를 다르게 보이는 것은 골반에 붙어 있는 하지 안쪽 근육들이 활성도가 불균형할 때 나타난다.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어깨는 위, 아래, 앞 그리고 뒤로 움직인다. 그러나 어깨가 불편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어깨가 앞쪽과 위쪽에 머물러 있고 그 위치에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깨 안정성은 어깨 관절의 중립 위치를 의미한다. 어깨 관절이 상하로 움직일 때 그 범위 안에서의 이상적인 중간 위치 그리고 전후로 움직일 때 그 범위 안에서 이상적인 중간 위치가 교차하는 곳에 어깨 관절이 제자리에 머문다고 하고 이 상태를 어깨 안정성이라 한다.

05 관절의 가동 범위 (ROM, Ranage of Motion)

인간의 모든 관절은 움직임이 일어난다. 그리고 각 관절은 움직임의 범위가 정해져 있다. 이를 관절의 가동범위라 한다. 건강한 관절은 움직임의 범위가 그렇지 못한 관절에 비해 크다. 즉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관절 움직임에 제한을 받게 된다. 소메틱필라테스의 추가이론으로서의 관절 가동범위는 신체 움직임의 균형을 의미한다. 통증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균형적인 신체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메틱필라테스에서 추구하는 5가지 추가 원리는 기본 원리를 뒷바침하고 재해석하는데 유용하다. 필라테스의 원리 안에서 동작을 이해하고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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